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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디자인 씽킹 ToolKit - Contextual Inquiry만들기/린스타트업(실전편) 2019. 11. 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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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xtual Inquiry
IDEO에서 제공하는 툴킷은 아니지만, 예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알마덴 디자인 리서치과 함께 수료했던 디자인 씽킹 과정에서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한 기억이 있어서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개요
시나리오 기반 디자인을 위한 기초 작업 단계입니다. 고객 / 사용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맥락(Context)을 의도적으로 열거하여 조합함으로써 다양한 상황(Scene)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누가 -> 언제 -> 어디서 -> 무엇을 -> 어떻게 -> 왜]의 순서대로 다양한 시나리오를 생성합니다.
효과
Contextual Inquiry는 여러 번 수행을 하면서 해당 시장에 대한 이해를 증가 시키는데 유용합니다.
이 툴킷을 한번 실행할 때 마다 처음에 설정한 문제에 대해서 어떤 사용자가 어디에서 어떻게 그 문제를 접하고 어떻게 해결하는지, 그리고 그 해결책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가지게 됩니다.
이 시나리오들이 쌓이고, 정교하게 다듬어진다면, 우리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순서
분석 하려고 하는 관심분야(혹은 문제)를 설정하고 Toolkit의 맨 위의 칸부터 채워나갑니다.
ex) “육아” 라는 관심 분야(혹은 문제)를 분석하고자 한다면,
- 육아에 직/간접 적으로 관여하는 사람을 Who항목에 추가합니다.
- 그 대상이 육아에 관련된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는 시점을 When 항목에 나열합니다.
- 같은 방식으로 What(무엇을) 항목까지 완성합니다.
- Who ~ What 까지 각각의 항목을 연결시켜가면서 상황을 만들고, 해당하는 상황에서 What에 해당하는 부분을 어떻게(How) 해결하는지, 그리고 그 이유(Why)는 무엇인지, 각각 How / Why항목에 나열합니다.
- 결과물은 대표적이거나,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 혹은 예외적으로 발생하는 상황 등 이후 단계의 고객이해 및 기회 탐색을 위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는 데 사용됩니다.
Example
Toolk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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